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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놈쓸 믿음의 야구도 좀 적당히 해야지 11.08 21:43 23 0
기자들이 한명이라도 물어봐주면 안되냐2 11.08 21:43 184 0
박뱅도 못치면 내려야지 11.08 21:40 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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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들아 괜찮아 11.08 21:38 45 0
어제도 9회초에 점수냈잖아 괜찮아🧡🔮1 11.08 21:30 49 0
아직 안 끝났다 힘 보태러 왔다!! 🛸🐶🔮🪄 11.08 21:28 19 0
제발 이겨주세요.... 11.08 21:28 18 0
케이티 힘을내세요.....🔮 11.08 21:27 15 0
제발 케이티 힘을내ㅠㅠㅠㅠㅠㅠ 11.08 21:18 24 0
KT우승했음좋겠다14 11.08 20:52 2561 0
안비밀법사 로즈가 응원왔어요 🌹💖 🔮3 11.08 20:18 115 0
우리가좍 응원하러 왔습니다🔮🦖🦕2 11.08 19:56 84 0
나두 와써 우리는 가좍이니까🧡3 11.08 19:51 57 0
우리도 가좍이자나🌺❤️🔮🖤3 11.08 19:13 120 0
우리가좍 kt 화이티이ㅣㅇ잉🧡🔮2 11.08 19:01 55 0
케이티 파이팅🧡🧡2 11.08 18:57 47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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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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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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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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