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책 추천해줄수 있을까?

그동안 재밌게 읽었던건 이런 것들인데 

내가 진짜 취향이 다양해서... 

에밀, 딥스, 성녀의 구제,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아몬드, 달의 조각, 미움받을 용기, 한중록,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교수업,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 

진짜 당황스럽게도 한결같은 취향은 아니지..? ㅋㅋㅋ 

요즘 1Q84를 도전하고 싶은데 너무 두꺼워서 망설여지는 중이거든..친오빠가 읽었던 거라서 다 가지고는 있어! 

근데 이 전에 작은 책을 읽고 싶은 거라서 필사하기 좋은 책이거나 문장이 계속 기억에 남는 책을 추천해 줄 수 있을까?

[팔랑1]

싯다르타 ㄱㄱ

[글쓴팔랑]

추천 고마워!!

[팔랑2]

그 뭐지 3차까지 나온 책 잇던데 일본 영화? 인가 후기 진짜 좋더라고

[팔랑2]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 후에 2권까지!

[글쓴팔랑]

그래?? 찾아봐야겠다! 고마워!

[팔랑3]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추천

[글쓴팔랑]

오 제목 좋다 같은 작가님이구나.. 추천 고마워!!

[팔랑4]

프랑켄슈타인 읽기 쉽고 안 두꺼움

[팔랑5]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추천해 짧아서 1시간 이내에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인데 묘사가 정말 좋아. 내가 그 사랑과 열정의 감정을 갖고있는 기분! 게다가 아니 에르노 22년도 노벨 문학상도 받앗당

[글쓴팔랑]

헙!! 꼭 읽어볼게!! 추천고마워🫶🫶

[팔랑6]

한두시간이면 읽을 만한 분량이지만 여운이 좀 있어서 마스다미리 ‘주말엔 숲으로’ 추천!!

[팔랑7]

1Q84는 완결이 안났어 읽지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