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밌게 읽었던건 이런 것들인데 내가 진짜 취향이 다양해서... 에밀, 딥스, 성녀의 구제,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아몬드, 달의 조각, 미움받을 용기, 한중록,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교수업,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 진짜 당황스럽게도 한결같은 취향은 아니지..? ㅋㅋㅋ 요즘 1Q84를 도전하고 싶은데 너무 두꺼워서 망설여지는 중이거든..친오빠가 읽었던 거라서 다 가지고는 있어! 근데 이 전에 작은 책을 읽고 싶은 거라서 필사하기 좋은 책이거나 문장이 계속 기억에 남는 책을 추천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