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팬들이 기대하는 사이드암 자원이 있으니 바로 우강훈으로 우강훈은 21세의 군필 사이드암 불펜으로 10월5일 LG전에서 2이닝2K 무실점 10월9일 LG전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서준원,한현의 대체선수로 기대받은 유망주이다. 150km의 패스트볼과 강력한 무브먼트를 구사하는 사이드암 파이러볼러이기에 기대가 큰 자원으로 지금은 롯데자이언츠 감독이 된 김태형 감독이 해설위원 시절 칭찬을 했던 유망주이다. 유망주임을 인정받아 올해말에 열리는 아시아야구선수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본인을 1군감이라고 칭찬한 김태형 감독이 부임했기에 우강훈에 대한 롯데자이언츠 팬들의 기대는 큰편에 속한다.
롯데자이언츠 팬들이 우려하는건 이 팀에 있는, 있었던 한현희,ㅅㅈㅇ의 치명적인 단점인 워크에식 문제인데 한현희는 키움시절 부터 체중감량을 전혀 못해서 워크에식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는 비판을 들었다. ㅅㅈㅇ 역시 마찬가지로 체중감량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다가 결국 성범죄라는 대형사고를 터트려 구단에 방출되었는데 우강훈은 그래도 그런문제에서는 자유로울것으로 보여진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우강훈은 상무가 아니라 일반부대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했는데 KBO 보다보면 알다시피 일반부대에거 실전감각을 유지하는것은 어려운편이지만 우강훈의 경우 본인의 엄청난 노력으로 오히려 제대후 구속이 올라갔다. 우강훈은 롯데자이언츠 입단전 부상을 당한 경력이 있었지만 군대를 제대한후 부상에서 말끔히 회복하고 구속도 올라갔는데 이건 그만큼 본인이 실전감각을 위해 군대에서 몸을 잘 관리했다는 커다란 증거가 될 수 있다.
우강훈이 한현희와 ㅅㅈㅇ보다 실링이 높은점은 일단 만 21세로 젋은 사이드암 파이어볼러라는점으로 ㅅㅈㅇ과 한현희는 사이드암지만 사실 엄밀히 말해 파이어볼러 유형은 아니었다. 우강훈은 강력한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LG전에서 2이닝 2K 무실점 투구로 강렬한 데뷔전을 보여주며 왜 본인이 거인군단의 사이드암 유망주인지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만 21세에 군문제를 해결한것 역시 장점으로 알다시피 ㅅㅈㅇ의 경우 군문제도 해결되지 않아 언젠가 상무에 보내야 했는데 그러다 결국 대형사고를 치면서 결국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그에반해 우강훈의 경우 군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본인이 사고만 안치고 선수생활을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구단에서 활용을 할것으로 보여지는데 이유는 롯데자이언츠에 몇없는 사이드암 투수이기 때문이다.
우강훈 본인은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부상없이 대회를 잘치룬뒤 소속팀에 복귀하는것이 과제로 김태형 감독이 부임했기에 2024시즌 불펜에서 좀더 많은 역할을 부여받을것으로 보여진다. 롯데팬들은 우강훈이 제발 서준원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서준원이 시즌직전에 대형사고를 터트려 팀 케미스트리를 붕괴시킨 전적이 있어 우강훈만은 잘성장하기를 바라고있다. 우강훈외에도 코너자원인 나승엽 역시 복귀했기에 김태형 감독의 경우 선발투수 2명 외야수 1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오는 자원들이 많기에 올시즌 나름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