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축구처럼 하자는 글 보고 생각난 건데 사실 리그 중에도 막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고 가을야구 만이라도 뭔가 좋은 규정이 있었으면 하거든
그래서 생각한 건데 처음 예매할 때부터 팬 인증 다 받는 절차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고 아예 타팀 팬들 직관 기회까지 뺏는 것 같아서 좀 그렇고......
예매는 자유롭게 하되 그 해당 팀 구역에서 다른 상대팀 과하게 응원해서 (박수치는 정도 말고 깃발 흔든다거나 본인팀 공격 때 혼자 일어나서 응원가를 크게 부르거나 해당 구역 팀 공격 때 야유하는 등) 그 구역 팀 팬에게 피해가 될 만한 행동하면 강제 퇴장시키고 그렇게 생긴 빈자리 현장에 구매하러 온 사람한테 현장 판매로 팔기!!! 괜찮은 것 같지 않나...?
강제 퇴장되는 사람한텐 당연히 환불 안 해주고 현장에서 현장 예매 기다리는 팬한테는 경기 진행율에 따라 할인해주는 등 일정 금액 받으면 KBO 입장에서도 수익 더 생기는 것 같아서!!! 그리고 경기 시작했음에도 현장에서 기다릴 팬이라면 공짜가 아닌 비용 받아도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열정 가득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