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태기 왔을때 피그미 위에 계단~ 헬레나 있는 집 사이에 수다 주로 떠는 사람들 많거든 근데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채팅으로 싸우는 사람 종종있음ㅋㅋ 존재감을 지운채 조용히 엿듣다보면 약간 추리소설 중간부터 읽는 느낌 들어서 갈등의 원인 파악 완료했을때 카타르시스 오지더라 근데 대부분 지인끼리 대화하는 도중에 제3자가 끼어듬 (싸우는거 아니고 지인끼리 몰이하는 드립치면서 노는 그런) 근데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거기에 뜬금없이 제3자가 몰이 하는 사람 욕하고 몰이당하는 사람 쉴드쳐줌ㅋㅋ 당연히 그분들끼리는 아는 사이니까 끼어드신분이 오해하는거라 조금 호전적인 지인중 한명이 그사람이랑 채팅싸움 시작됨 최대한 욕설 신고 안당하는 선에서 서로 빠르게 상대방을 비방하는 말풍선들이 오고감 (주의사항- 절대로 움직이지말고 표정 바꾸면 안되고 잠수하는척 엿들어야됨 구경꾼 몰리면 서로 뻘쭘해져서 안싸우도라) 좀 격해지면 지인들 총 출동해서 인기도 내리고 그러는데 나중에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경우는 스포아 그 작은 미니 주황버섯 누가 젤 빨리 잡나 시합같은거 하러가는데 그거 하다가 나중에 하하호호 웃으며 화해함ㅋ; 대신 잠수인척 풀고 그거 구경갈땐 그냥 철면피 깔고 가는거 ㅇㅇ 당연히 별 영양가는 없는짓인데 가끔은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