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원 마지막 직관 때 봤던 KT 강건 선수가 기억에 남아
처음 보는 선수였는데, 맞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 + 볼넷 주지 않고 승부보려는 선수라는 인상을 크게 받아서 상대팀이란 것도 잊고 봤던 기억이 나네..
그때 이닝 끝나고 찾아보니까 2023년 신인 드래프트때 마지막으로 지명되었던 선수더라구
지명 순서와 상관 없이 이렇게 금세 올라와서 자신의 공을 던지는게 인상 깊었구... 경험치를 더 먹으면 멋진 선수가 될 것 같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신판들은 어떤 선수가 눈에 들어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