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때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가 있어. 막 엄청 친하지는 않았고 얘기는 곧 잘했던 남자애였는데, 내 첫사랑은 아니거든. 근데 그 남자아이가 간헐적으로 꿈에 나와. 진짜 한 5년 된것같아. 별 큰 내용의 꿈은 아니고 그냥 같이 이야기하고 떠들고 그런건데 1년에 한 두번은 꿈꾸는것 같아. 아니 초등학교 이후로 우연히 한번 지나가다 본거 말고는 따로 만난적도, 이야기 나눈적도 없는데 .. 자꾸 꿈에 나오니까 기분도 이상하고 잊을만하면 다시 꿈에 나오니까 .. 뭐지 싶고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는 애인데 꿈에만 나오면 일어나서 기분이 묘하다,, 왜이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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