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고등학생 때 1년 유럽 교환 경험 있음. 근데 또? 2. 엄마한테 준비할 게 넘 많다 했더니 슬쩍 포기할거야? 그 돈으로 떡 사먹을까? 이런 말을 함 3. 엄마가 작년부터 올해 동생 우울증과 엇나감, 아빠, 고양이 수술로 맘 고생 많이 했을 걸로 예상됨 4. 동생이 내년에 대학 가면서 아마 집 떠나 자취할텐데 나까지 해외 6개월동안 나가면 돈도 많이 들 것 같음 5. 내 스스로도 약간 도피성임. 해외경험 있는데 굳이 큰 돈 들여 가는 이유는 여행과 경험이 끝임.. 하 우울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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