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입단해 2001년까지 LG에서만 투수로 뛴 차명석(54) LG 단장은 본지 통화에서 “몇 년 전에 세 통에 있던 소주를 한 통에 합쳤다. 현재 4분의 3 정도 남아 있다. 사실 마실 수 있는진 잘 모르겠다. 개봉하면 (술 잘 마시는) 임찬규에게 시음하게 할 계획”이라며 “부족할 것 같아 KS 전에 두 통을 더 사왔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3/11/13/DR2CCVCLVRCINPJEJ3GIGQ3JJM 임찬규 기미상궁행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