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0일 만남 서로 식은 건 아닌데 사귀기 초반 50일 안쪽에 있던 일인데 내 애인 쪽 집에서 나랑 만나는 거 알고 애인 부모님이 연락와서 정신병원 넣어야 한다 부모님 연락처 불러라 집 어디냐 우리 딸이 당장 장애자 남성을 데리고 와서 결혼한다고 해도 시킬거다 등등 폭언함 그래서 나도 아 안되겠다 싶어서 헤어지려고 했는데 맘처럼 안되서 계속 만나오다가 저번 주에 걔가 울면서 자기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해서 헤어짐 ㅇㅇ 근데 나를 너무 사랑해주던 사람이라 나도 자꾸 생각나고 애인도 힘든지 카톡 한 번 장문으로 오고 어제는 술 마시고 전화도 두 번 왔는데 안 받긴 했거든...? 근데 나도 너무 흔들리고 힘들고 그냥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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