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변이 없다면 SSG명단에서 제외된 2명의 선수 가운데 야수 1명은 1라운드 빠른 순번에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선수들은 전력면에서만 놓고본다면 어느팀이든 관심을 가질만한 자원이다. 두 선수 모두 각 팀 약점을 곧바로 보강할 수 있는 매력적인 1군 즉시전력 자원들이다. 특히 두 선수 가운데 한 명은 곧바로 1라운드 초반 지명이 유력한 분위기다. 단점이 뚜렷하지만 그만큼 장점도 분명하다. 활용도 면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확실한 강점이다. 다른 한 선수도 마찬가지다. 여러 제반 사정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1군에서 그간 보여준 커리어가 탄탄한만큼 큰 인기를 끌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특히 1군 경험이 충분한 해당 자원들은 쉽게 영입하기 어렵고, 육성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대다수 팀의 고민인 자원들인만큼 리스크를 감수한 선택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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