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친지도 이제 꽤나 세월이 흘렀지만, 수능 당일날 아침의 그 특별한 기분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 같아요. 분명 매일 맞아 온 익숙한 아침 바람일지언데 뭔~가 낯선 느낌, 떨림, 불안감, 고양감. 그러나 한편으로는 숨겨진 기대감도. 오늘은 바쁘게 달려온 나의 10대 학생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날. "지금까지도 열심히 했지만 오늘만큼은 진짜 최선을 다 해야지." "잘할 수 있을거야. 잘 해보자, 나 자신." 이런저런 생각과 다짐을 되뇌며 뚜벅뚜벅 당차게 시험장을 향해 걸어가던 그 날. 기억이 생생해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분명 그러하겠죠! 여기는 아무래도 (수험생과는 천적관계인) 게임이라는 주제로 모이는 공간이다보니 해당하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로아 일단은 18세부터 할 수 있는 게임이잖아요...? 1■ 시험장 가는 길에 어쩌면 한두명 쯤은 우연히 읽게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마디 응원의 말을 남겨봅니당. [[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온 나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자신있게 시험 보시길 바라요! ]]
2■ 오늘 저녁, 수능시험을 마친, 이제 10대 시절 모든 힘든 시간을 마무리짓고 위풍당당 돌아온 당신을 향해서도 미리 축하의 한마디 남겨둘게요. [[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열심히 최선다해 노력한만큼 멋진 결과가 있길 응원할게요.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happy 로생 시작...? (방긋)) ]]
ㅡ ☆☆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 ☆ 오늘 하루 최선을 다 해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 ☆☆ 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요. ☆☆ ☆ 열심히 한 당신, 이제 맘편히 로아 깔고 아크라시아에서 다시 만나요! ☆
- from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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