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 있고 나서, 이번 국대 뽑혔을 때 우리들이 류중일 상도덕 없다고 욕하는데 항상 국가대표에 뽑히는 건 자랑스럽고 뜻깊고 기쁘다고 말해준 선수였어 이게 물론 당연한거긴 한데...! 선발 결정 전날까지 경기장에 찾아오고 언플 뜨고 그 난리 났을 때, 생각보다 멘탈이 무너졌는지 담당 기자들이나 같은 팀 선수도 못 건들었어서... 이후 증명은 오로지 저 선수가 감당할 일이었어서, 우리마저 많이 조마조마했는데 그 일 이후 엔씨 복귀전이나 오늘! 정말 무너지지 않은게 감사하다고 느껴져! 진짜 이의리 오래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