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성적 중요하고 현실적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오면 비판 받아야 할 건 맞는데 타겟 잡아서 죽일듯이 까고 기죽이고 할 때는 지난 것 같아 난 그냥 어린 선수들이 저렇게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자체로 놀랍고 기특함 오늘 경기는 실력도 투지도 다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해 (진정한 졌잘싸?) 차이를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능력 안에서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주면 된 거라고 생각함 아겜부터 선수들한테 그런 모습이 보여서 참 좋아 경기를 즐기되 가벼워지지않고 가진 실력으로 맞붙어서 정정당당하게 이기려는 모습 아주 보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