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4명 투수 - 13명 문동주 윤대경 남지민 김기중 이태양 김범수 김민우 김서현 강재민 박상원 한승주 김규연 주현상 포수 - 1명 최재훈 내야수 - 7명 이도윤 노시환 하주석 김태연 정은원 문현빈 이민준 외야수 - 3명 채은성 최인호 이진영 +1명 후보&보상선수 예상선수 투수 - 윤산흠 포수 - 박상언 내야수 - 오선진 김인환 박정현 외야수 - 유로결 1. 오선진(34) 1루 2루 3루 유격 모두 가능한 내야 유틸리티. 공격에서는 아쉽지만 수비에서는 땜빵 역할로 나와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줌. 2. 윤산흠(24) 투수 유망주. 린스컴이랑 투구폼 비슷한 걔 맞음. 안치홓 선수 이전 팀으로 치면 Triple H의 보상선수로 이강준 선수 데려간거랑 비슷함. 12월에 상무 입대해서 영입해도 2년은 못봄. 3. 김인환(29) 채은성 영입+부진으로 1루수에서 밀려났고, 거기다 2루+1루 가능한 안치홍이 영입되면서 입지가 애매해짐. 근데 롯데에 1루로 써야할 선수들 많고(당장 떠오르는 선수가 4명 있음) 이번에 남은 전준우 선수도 결국은 지타 아니면 1루에 써먹어야 해서 김인환은 아니지 않을까. 4. 박상언(26) 포수 자원은 언제나 괜찮긴 한데 우리 팀이 애지중지하며 키운 포수라 걍 25인에 넣지 않을까 예상. 픽하더라도 트레이드 용이지 쓰지는 못할거 같음. 5. 유로결(23) 외야 군필 유망주. 2군에서는 타격기록 꽤 괜찮은데 1군만 올라오면 1할대로 떨어짐. 외야수를 굳이 데려올까 싶긴함. 롯데는 외야수가 급한 팀이 아니라고 봄 6. 박정현(22) 내야 유틸. 윤산흠이랑 같이 12월에 상무 입대함. 경기하는 걸 보면 타격은 별로였는데 수비는 괜찮았음. 애초에 유격수는 세금먹이고 키워야하는데 세금 먹이기 싫어하는 팀이라 코치로도 말 나오는 선수를 10년을 쓴 팀임. 작년에 FA로 영입한 노진혁 선수가 안 되면 유격은 선택지가 없음. 만약에 안치홍의 계약이 미뤄지면서 12월 18일 이후에 계약됐으면 윤산흠 박정현 상무로 가면서 25인 후보에 빠질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