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한테 영어로 말하는거 배려일까 인종차별일까

공식언어는 따로 있는데 영어도 꽤 많이 쓰는곳 살거든. 근데 어딜가던 대부분이 나 보면 동양인이라서 그런지 영어로 먼저 말걸어.. 나는 영어보다 여기 언어가 더 편하고 심지어 내 애인은 현지인인데도 나랑 같이 다니면 영어로 말걸더라.. 근데 또 여기 사는 많은 중국인들 포함 동양인들 다수가 언어 못하는건 사실이라 영어로 말걸면 기분 나빠해야 할지 그냥 그러려니 해야할지 모르겠네

[행1]

난 배려로 봄... 한국에서 가게 다닐 때에도 외국인 들어오면 영어로 말 시작하는 점원들 있잖아 그런 느낌임. 외국인이 한국어 잘 하면 또 한국어로 응대 바로 바뀌는 것 처럼 우선은 만국공통어로 시작해주는 그런...

[행2]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좋아.. 다 신경쓰면 신경과민 걸릴것같더라.. 내가그랬거든

[행3]

인종차별인지는 모르겠음

[행4]

배려지

[행5]

한국에서도 외국인보면 영어부터 쓰잖아
이건 인종차별 아니지

[행6]

니가 현지어로 대답하면 현지어로 말함? 그럼 문제 없음 근데 영어로 계속하몀 나도 기분 별로일듯

[행7]

배려지 칭총 니하오 나오면 그게 인종차별..ㅎ

[행8]

북미처럼 다인종 국가가 아니라 동양인 적은 곳이면 배려라고 봐

[행9]

배려지 ㅠ 나도 영어가 현지언어가 아닌 유럽인데 여기 사람은 나한테 일단 그나라 언어 하고 보더라고… 난 영어로 해줬으면 좋겠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