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도전이 12월 초 막을 올립니다. 키움 구단은 MLB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필요한 이정후의 의료 기록 자료를 22일 KBO 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이정후가 프로에 데뷔해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를 빅리그 30개 구단에 확실하게 공개하는 이 자료에는 의사, 트레이너의 서명이 담깁니다. KBO 사무국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포스팅에 필요한 자료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다시 확인하고서 이를 곧 MLB 사무국에 보낼 예정입니다. https://naver.me/Gudajo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