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김성용 단장을 전격 경질했다. SSG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감독·코치 인선과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성용 단장을 R&D센터(구 육성팀) 센터장으로 보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르게 객관적인 인선 기준을 마련해 후보군을 선정한 뒤 신규 단장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신규 단장이 선임될 때까지 단장 역할은 민경삼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원클럽맨 김강민이 갑작스럽게 한화 이글스로 떠나게 된 것이 주요 경질 배경으로 지목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5020900007?input=1195m 육성팀 센터장: 원래 김성용이 역임했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