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외국인인데...

만난지 4년됐고 진지하게 만나는중이지만 ㅋㅋ... 

여기는 가족중심문화가 좀 한국보다 심한거같아

부모님만나는게 좀 캐쥬얼같고 초대나 놀러가는거에 별생각없이 만나고 즐김

근데 난 그냥 둘이하면될걸... 자꾸 초대하고 주말에 쉬고싶은데 가기싫고

뭐 가족여행가야하고 1년에 한번이라도 ㅜ 넘 귀찮음

크리스마스되면 대환장파티하고

꼭 가족이랑 같이하는거 안좋아하면 이상하게보더라

내가 한국인이라그런지 부모님이랑 뭐하는거 무지꺼려하는데

남자친구도 좀 이해해서 중요행사 eg 생일파티 빼고는 그냥 안갈려고함

ㅜ 나만그런지... 여기문화 너무.. 지쳐

[행1]

인정,, 미국와서 놀린점은 한국보다 가족중심사회라는 거,,, 한국이랑은 분위기가 확실히달라
미국사람들은 가족들이랑 친구들,이웃들이랑 함께 뭐 준비하고 누구 초대해서 파티하고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듯ㅋㅋㅋ 파티문화가 한국엔 잘 없으니까 초대받아서 가면 약간 뭘해야될지 모르겠음,,,,

[글쓴행]

맞아 ㅜ 넘 스트레스임… 가면 그냥 유령처럼 말안함 ㅜ 뭐라구러는지 반밖에 못알아먹음

[행2]

난 그런거 너무 좋은데 남자친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