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종종 같이 빼는 분이 있음 그 분이 주말에 월욜에 하양겔 갈 건데 같이 가자고 먼저 말함
나는 하양겔 남은 거 서폿밖에 없는 거 알고 있었고 나, 지인, 지인의 지인, 내 혈육 이렇게 해서 가기로 함
근데 오늘 퇴근하고 접속해서 보니까 접속은 해있는데 하양겔 가잔 말을 안 함 친구창 보니까 카던 돌고 있길래 아 숙제 빼고 가려나 보다 하고 기다림
그렇게 기다리는데 한참 기다려도 아무런 연락이 없음 그래서 다시 친구창 보는데 저 셋이서 상노탑 빼고 있는 거
원래 셋이서 상노탑 하는 건 알고 있고 상노탑은 따로 돌아서 상관없는데 문제는 나는 내일 출근이고 상노탑 도는 거 발견한 게 9시 넘어서고 저 파티에 있는
지인의 지인이 트라이 수준이라 저 상노탑이 언제 끝날지가 미지수임;
여기서 1차로 빡쳤음 그래서 혈육한테 하양겔 가자면서 왜 상노탑 돌고 있냐고 하니까 혈육은 저 지인이 나한테 말한 줄 알았다고 ㅋㅋ
2차로 빡치는 건 저 지인이 나한테 먼저 하양겔 가자고 했으면서 오늘 상노탑 때문에 하양겔 일정 어긋나고 나니까 하는 말이
자기가 착각을 해서 폿 하양겔을 뺐어야 하는데 딜러를 빼서 하양겔이 폿밖에 안 남았다는 거 ㅋㅋ
아 진짜 개짜증나고 열받아서 귓 오는 거 씹고 그냥 겜 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 열받음...
저러고 빡쳐서 혼자 공팟 가서 하양겔 20분 컷하고 나옴 ㅋㅋ... 퇴근하고 몇 시간 기다리고 결국 따로 가서 20분 컷한 것도 빡쳤음... 이렇게 금방 끝나는 걸 하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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