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SSG 구단은 지난 25일 "최근 감독 및 코치 인선과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성용 단장을 R&D센터(구 육성팀) 센터장으로 보직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SSG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단장은 팀에 부담을 준 것에 책임을 느끼고, 지난 28일 구단에 직접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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