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읽은 소설 문장에 이거 접목시켜보자

물론 현재진행형으로 읽고 있는 작품도 포함

> 금서는 모자를 들고 웃음을 삼켰다. 사랑도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야 그럴듯한데??

외전으로 청춘이었다 버전은 내가 좋아하는 구절로..

> “견디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으로. “

” 그만 가자. “ 집으로.

여름이었다.

캬...~~

[쏘니1]

솔직히 이 동아리는 이미 반쯤 망했다. 사랑도 그렇다.

오 동아리에서 망사 찐하게 한 것 같아

[글쓴쏘니]

ㅋㅋㅋㅋㅋ 동아리에 사랑하는 사람 있냐궄ㅋㅋㅋㅋㅋ

[쏘니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쏘니 파파 읽어??

[쏘니1]

응응! 젤 최근에ㅜ읽은 거 ㅋㅋㅋㅋㅋ 지금은 다 읽었어 ㅎㅎ

[쏘니2]

뒷맛이 나쁜 일거리는 다른 사람 손을 빌려 해결하면 그만이다. 삶이란 정말로 교훈의 연속이다. 사랑도 그렇다.

[글쓴쏘니]

오 이건 진짜 자연스럽다 ㅋㅋㅋㅋㅋ 삶이란.. 사랑이란..

[쏘니5]

쏘니야 혹시 어떤 소설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쏘니2]

앗 이제 봤어! 이거 불우한 삶 디리토에 어제 올라온 5회차야

[쏘니5]

디리토..?! 아직 가입하지 않았는데 지금 가입하러 가야겠당ㅋㅋ 알려줘서 고마워!

[쏘니4]

뼈 있는 말로 은근히 서운함을 토로한다. 서한열은 어이없다는 듯 하, 하고 혀를 찼다. 사랑도 그렇다.

[쏘니6]

홍해파리는 늙으면 스스로 내장을 퇴화시켜 새끼 해파리로 돌아간다고 한다. 사랑도 그렇다.
오..먼가 있어보이는 듯 아닌듯ㅋㅋ

[쏘니7]

아주 먼 길을 돌아, 비로소 되찾은 연인과, 온전한 행복이었다. 사랑도 그렇다.

오 이어지는 것 같기도..?!

[쏘니8]

그 순간 에일 권이 내 뺨을 때렸다. 힘이 실려 있지는 않았지만 무방비로 맞은 탓에 몸이 옆으로 넘어갔다. 사랑도 그렇다.
어...?

[쏘니9]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아무 상관 없었다. 자신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로 갈 수 있다면. 지금도 반쯤은 그랬다. 사랑도 그렇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