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792278?lfrom=twitter
이정후 선배가 없어서 아쉬웠다. 오래 같이하면 옆에서 물어보고 배우고 그랬을 텐데. 짧은 시간 같이 있어도 좋았다. 도슨에게도 영향을 받았다. 매커니즘이 너무 좋더라. 한 타석, 한 타석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했다. 좋은 기량을 갖고 있으니 내 플레이를 하라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박수종은 무리하게 장타에 욕심을 낼 마음이 없다. 컨택이란 장점을 살려 2024시즌에 승부를 볼 계획이다. “장타를 많이 치는 타자는 아니다. 많이 출루해서 많이 뛰고, 한 베이스를 더 가려고 해야 한다. 코스로 2루타를 많이 날리는 타자가 되고 싶다. 컨택은 자신 있다. 잠깐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계속 보여줄 수 있다. 팀에 필요한 선수로 남아 경기에 나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 외야 수비는 세 군데 모두 볼 수 있다”라고 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