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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30l 1
이 글은 1년 전 (2023/12/0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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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당신을 위한 한줄기의 빛 | 인스티즈

10년이 흘러도…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흘러간대도 어둠속에서 가려진 당신을 위해 커다란 빛이 당신에게 보냅니다.


※가능한 캐

앜카, 프리, 히로아카, 앙스타, 주술회전, 쿠농, 하이큐, 명탐정 코난, 문스독



 
   
닝겐1
하앙... 켄마!
1년 전
글쓴닝겐
어둠속에 갇혀진다면 그건 어떤 느낌일까요?
당신은 그저 어둠속에서 누군가를 마치 기다리고 있듯이 한참을 눈물도 매마른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만 존재하는 커다란 태양처럼… 그렇지만 그런 당신에게 작은 태양은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우리 같이 떠나자……"

당신은 당신을 표현한건 달이며 당신이 그를 표현한건 작지만 뜨거운 태양이니까요.
한줄기의 빛은 지금은 하나밖에 안 보이지만 점점 커다란 빛이 되어 당신의 어둠을 밝혀줄거라 생각하며 그를 믿으면 좋겠어요.

1년 전
닝겐1
하앙... 센세❤️
1년 전
닝겐2
히루가미이이
1년 전
글쓴닝겐
당신의 아주 먼 과거에는 심해속이라는 어둠에 갇혀지냈다는 것을 아마 모를것입니다.
어둠밖에 없던 바다는 점점 밝은 바다가 되어 당신을 위하여 깨끗하고 청량하게 마음마저 변화합니다.
과거 심해속은 당신의 몇 백년 전의 상처와 고독함과 슬픔이 만들어진 심해였단거죠.

"너의 바다는 더 푸르게 나아가 반짝일거야."

과거의 그 말은 지금도 당신은 모를겁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가 말하는 「푸르게 나아가 반짝일거야」 는 당신의 바다가 이제는 자유롭게 춤추는 파도처럼 쓸어가라는 마음일거란 것을요.

1년 전
닝겐2
🥺🥺🥺🥺🥺🥺
1년 전
닝겐3
시라부!
1년 전
글쓴닝겐
아주 먼 옛날 비바람이 불어왔던 국가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곳의 공주님은 모든것을 포기한지 오래였고 그 포기로 인하여 모든건 실패뿐이라며 좌절의 쓴맛을 겪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한 젊은 시민이 공주님에게 말했어요.

"좌절해도 되니까 이제 그만 태양을 보게 해줘요!"

꿈에서 눈을 뜬 당신은 창가에 비춰진 태양을 올려다봤습니다.
지금도 물론 앞으로의 내일에도 더 앞으로의 날에도 당신은 그런 태양을 보고 다짐합니다.
태양은 희망과 미래의 앞길이니까요.

1년 전
닝겐4
마츠다 진페이
1년 전
글쓴닝겐
사람은 마음속에 관 하나가 들어 있다고 말한걸 우연히 생각해낸 당신은 꽃을 바라봅니다.
관이란 사람이 죽을 때 들어가는 것으로 당신은 자신도 언젠가 죽으면 진짜 관에서 영원한 잠을 자겠지하며 어두운 생각을 했죠.
그렇지만 과거의 그가 한 말은 기억해주세요.

"닝. 사람은 마음속에 관 하나가 들어있어. 그건 마음이 죽어서 들어가는 관이야… 넌 영원히 그 관에 들어가지는 않을거야, 그 관에는 분명 풀이 자라고 꽃이 피어나 하나의 작은 정원으로 탄생할테니까."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관은 절대 비어진게 아닌, 누군가를 만나 행복해지고 즐거워할 수 있을 작은 정원이 될테니까요.
아무리 비어있는 관이라도 언젠간 풀이 자라고 꽃이 피어나 기적을 만들면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되니까요.

1년 전
닝겐5
스나린!!!!!
1년 전
글쓴닝겐
하나의 작은 놀이공원에 어느 한 소녀가 있습니다.
혼자서 춤을 추고, 혼자서 과장된 연극을 하고 혼자서 이야기하는 그 상황을 우연히 보게되었죠.
그런데 그 소녀를 자세히보니 당신의 모습이였고 당신은 자신의 모든 일상이 이 소녀(인형)와 겹쳤던거죠.

"같이 이 작은 연극을 이어가자─"

작은 소극장은 점점 더 변화하여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 과장된 순간순간들은 어느새 태엽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아무리 지쳐도 아무리 힘들더라도 이 작은 놀이공원은 언제나 한 장난감마냥 영원히 돌아갈테지만 장난감들이 하나씩 모여진다면 그건 외롭지 않을거에요.

1년 전
닝겐6
카게야마 토비오
1년 전
글쓴닝겐
불꽃놀이는 마치 하나의 새출발과도 같지만 불꽃놀이가 꺼져버리면 그건 새출발을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보일겁니다.
커다란 불꽃이 휘향찬란하게 빛나면 당신도 즐거워할거고 다른 사람들도 즐거워할테니까요.

"선배. ……나중이라도 좋으니 또 불꽃놀이 구경해요."

당신에게는 나중이라도 좋으니 불꽃놀이를 또 볼거에요.
불꽃놀이는 오직 한순간만 빛나는게 아닌 영원히 빛날거란걸 알아주세요.
모두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축제처럼 즐거운 일만 가득할거니까요.

1년 전
닝겐6
예쁜 말이 가득이라 감동ㅠㅠㅠ 토뵤... 다음에 같이 또 보러 와줘...
1년 전
닝겐7
이이즈나
1년 전
글쓴닝겐
어 음... 나 걔 성격 모르는데 미안해 ㅠㅠ
1년 전
닝겐8
오이카와!
1년 전
글쓴닝겐
절대 꺾이지 않는건 분명 꽃과 나무일거라 생각하는 당신에게 전해드립니다.
청량한 푸른나무와 푸른 들판 그리고 색색의 꽃들은 저마다 자유로운 바람에 따라 춤추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늘진 나무에 앉아 잠들어있을 때 그가 한 말은 잊지말아요.

"……꽃은 꺾여도 다시 태어나겠지만 사람의 마음이 꺾여진다면 그건 좌절을 받을거야. 그렇지만 태양을 쬐고 비를 맞으며 있으면 사람도 언젠가 꽃처럼 이 나무처럼 크고 단단한 마음을 가질거야. 분명 반드시……"

사람은 꽃과 같아서 햇빛이라는 용기를 주고 비라는 축복을 건네야하는걸 그는 알고있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평화로운 일상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행복함을 좋아하는 그가 있기에 이렇게 말을 전합니다.

1년 전
닝겐9
고죠!
1년 전
글쓴닝겐
우리는 하늘을 보며 기억할겁니다.
하늘은 넓어 마치 하나의 푸른바다와도 같다는 것을 당신은 지금도 영원히 모를거에요.

"닝쨩. 내 눈을 보면 어떻게 보여? 당연히 청공(※靑空 푸른하늘)처럼 예쁘지? 그럴 줄 알았어~"

하늘의 태양은 기쁨을, 하늘의 빗물은 슬픔을, 하늘의 바람은 자유를, 하늘의 눈은 고독함을 그는 오직 자신의 눈(目)으로 이야기하는거 같았죠.
언젠가 당신도 이 청공을 보며 모든 것을 깨달으면 좋겠어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좌절을 잃지않는 그 모든것을 말이죠.

1년 전
닝겐10
후타쿠치 켄지!
1년 전
글쓴닝겐
달콤함에도 있듯이 씁쓸한 맛도 있고 매운맛도 있겠죠.
그게 만약 인생이라면 어떨까요?
당신과 그가 졸업 후 이별하기도 전에 그가 당신에게 이 말을 하고 사라진건 알고있나요?

"헤에~ 넌 항상 쓴맛을 모르고 지냈으니까 늘 달콤함에 빠져있겠네? 근데 그 달콤함을 끝까지 유지하고 다니지 그래. 너 나보다 성공하면 언젠가 더 단맛을 보여달라고~"

지금에서야 당신은 분명히 깨달았을 거에요.
기쁨이라는 달콤함과 패배감의 씁쓸한 맛 그리고 분노를 가득담은 매운맛을 말이죠.
만약 다시 한번더 그를 만나면 당신은 어떤 맛으로 그를 마주할까요?

1년 전
닝겐11
스쿠나!!!
1년 전
글쓴닝겐
아주 먼 과거의 이야기를 돌이켜보면 어느 한 무녀가 모시고 있다는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일을 했습니다.
그때 어느 한 요괴가 그 무녀에게 이렇게 말을 했죠.

"지금은 불행해도 미래의 계접은 아주 행복할거같군."

그가 본 무녀의 현재 모습은 과연 어떻게 보였길래 무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답니다.
그 후로 몇 천년이 흐르고 당신은 신에게 기도를 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지금의 당신은 이 무녀에게 말한 그 요괴의 말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과거의 삶은 비참했지만 현재의 삶은 행복할거란걸 직감한거 같아요.

1년 전
닝겐12
세미 에이타
1년 전
글쓴닝겐
어쩌면 인생을 놀이공원같을 수 있을거에요.
그가 만약에 당신을 놀이공원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인생을 모두 바뀌어질테니까요.

"회전목마나 관람차나 바이킹이라던가 그런건 모두 사람의 인생같아. 회전목마는 마치 행복을 쫓는거 같고 관람차는 추억이라는 영원함을 돌려가고 그런거……"

어쩌면 지금도 어쩌면 당신은 그가 해준 말을 이해하고 있을거에요.
인생은 마치 놀이공원같아요.
당신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모든 운명들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놀이공원같을 수 있을테니까요.

1년 전
닝겐13
아카아시 케이지!
1년 전
글쓴닝겐
글에는 어떤 감성이 들어 있나요?
아무래도 보통의 사람들은 글에는 어떤 감성이 들어있지 않을거라 생각할거에요.
사회에 들어가 당신은 그와 함께 일하다가 그가 원고를 정리하며 이렇게 말했죠.

"닝 씨. …제가 지금 받고있는 작가님께서 저에게 이런 말을 하셨는데 닝 씨에게도 전해줘도 될거같아요. 글에는 사람을 기쁘게하고 슬프게하기도 해요. 언젠가 닝 씨도 제가 지금 한 말을 이해하실거에요."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당신은 작가님들을 만나 글의 재미와 흥미를 모두 배웠답니다.
글은 사람들을 감동을 주고 기쁨도 슬픔도 분노도 즐거움도 건네주니까요.
어쩌면 지금의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소소하게 글을 써도 각자의 희노애락을 담을지 모르겠네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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