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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09l
이 글은 9개월 전 (2023/12/02) 게시물이에요

난 빙구라 짝녀에게 말도 못걸고, 10번넘게 생각하고 겨우 한두마디 뚝딱 거리는데..

대답이 항상 차가워.

나한테만 유독 그런것 같은데..

비호감이라 그런거겠지? ㅠㅠ

나처럼 빙구라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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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
어떤식으로 차갑길래..? 내짝녀도 이케 느낄까봐 두렵
9개월 전
글쓴우동
거리두는 느낌? 화제를 던져도 단답이라 해야하나 그래
9개월 전
우동2
니가 너무 뚝딱거린다며
태도가 쪼끔 찌질해보여서 선그었던거 아님?
짝녀도 사람인데 매력어필하고 당당한 사람한테 끌리겠지
어버...어버법...법ㅂ 이러면 끌리겠어?
짝녀 성격이 나랑 비슷하게 시니컬하다면 매력어필 하나도 못하는중임
걍 당당하게 어필해
니 장점 줄줄 읊고 넌 내게 반할거다! 하고 불도저처럼 불꽃플러팅해
그래야 좋아하지...

9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개월 전
우동2
난 연애중인데
9개월 전
글쓴우동
동2
내가 그..렇게 찌질하진 않는데; 다른사람들한텐 너무 능글맞게 너무 잘한다구! 그분께만 위축되고 그럴뿐 여튼 충고고마워
그렇게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정신 번쩍 들었어

9개월 전
우동5
이게 맞다ㅇㅇ 티내고 적극적이어야 뭐라도 하지 뚝딱이면 누가 알아주겠냐고
9개월 전
글쓴우동
그...런데 오늘도 인사는 커녕 그사람쪽 쳐다도 못보고 빙구같이 굴었다
티내고 적극! 동이 고마워

9개월 전
우동4
나이 몇살 차이나?
9개월 전
글쓴우동
2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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