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는 경기를 마친 뒤 “정말 죄송하다. 모든 분들께서 큰 기대를 갖고 경기장을 찾아 주셨을텐데…”라면서 “일단 상대와 부딪힌 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정확한 병명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 다만 구단 관계자가 단기 기억 상실증이라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다. 선수들이 모두 주눅들지 말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비록 올 시즌 전북의 이름에 걸맞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잘 준비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도 경험을 쌓고 있고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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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캡ㅠ 홍캡만 괜찮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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