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마 갔다온 보리고 운좋게 앞쪽 자리 잡아서 내 뒤에 선수들 앉았었는데..
솔직히 1군 위주 프로그램이라 남은 선수들은 그냥 관객밖에 안 되고.. 몇 시간동안 앉아만 있는 거 조금 그렇더라고,.,ㅠ
얼굴도 모르는 선수들도 많았고, 아니면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차라리 선수단 전체 한 명씩 소개하는 시간도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