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익이랑 교환할 사람!

연애나 재회 쪽을 잘 봐! 촉 타로 사주 뭐 다 상관 없는데 촉인은 나에 대해 느껴지는 거 먼저 남겨주면 맞는지 보고 교환할게~~~

[익인1]

연애쪽에 고민이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남 눈치 잘봐? 남들한테 잘 맞춰줄 것 같긴 한데 그것땜에 뭔가 쓰니가 고생하는 느낌인데..

[글쓴이]

헉 완전 정확해... 교환할까?

[익인1]

웅 하자

[글쓴이]

난 최근에 지금 만나는 애인이랑 싸웠거든... 이대로 끝일지 아님 다시 좋게 잘 풀 수 있을지가 궁금해! 익인이도 질문 줘~

[익인1]

나는 연애운! 언제 어떤사람이랑 어떤 경로로 만나게 될지!

[익인1]

좋게 잘 풀 것 같네용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 것 같아도 그만큼 서로가 서로를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

[글쓴이]

1에게
앞으로의 3개월 연애운을 한 번 리딩해볼게! 잠깐만 기다려줘~

헉 우리 지지고 볶는 거 어떻게 알았어.. 진짜 허구헌날 싸우고 풀고.. 그럼 이번엔 시간을 두고 연락하는 게 좋을까 아님 그냥 당장 연락해볼까ㅠㅠㅠ 뭐가 나을까

[익인1]

글쓴이에게
잠깐 시간을 두고 쓰니가 다가가봐! 그러면 진정성에 상대가 풀리게 될거야

[글쓴이]

1에게
익인이의 연애운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혹시 지금 연애 안한지 좀 됐어? 익인이가 많이 외로워보이는데 일단 12월엔 크게 들어오는 이성은 없어보입니다..! 익인이가 익인이 나름의 연말을 보내느라 아마 바쁠 거야 1월에는 공적인 곳에서 만나는 이성이 한 명 있는데 이 사람은 별로 좋진 않아보여 익인이랑 스타일이 많이 부딪히는 것 같아보이는? 사귄다고 해도 빨리 끝날 것 같은 게 성향이 좀 안 맞아보인다 잠깐 재밌고 그런 거에 혹해서 넘어가질 않길 바라고.. 2월에는 뜻밖의 이성에게서 연락을 받을 수 있다고 나오네요~~ 구페 중에 혹시 썸 정도 탔다가 끊긴 사람이 있으려나? 그런 사람한테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보이는데 이 사람이랑 잘해보면 좋을 것 같애!

다른 질문 있음 편하게 줘~

[익인1]

글쓴이에게
헉 나 모솔이고 연애 이제는 좀 하고 싶어서 저렇게 나온 것 같아..! 혹시 그냥 시기나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미래의 남자친구 외적 내적 특징같은거는 알기 어려울까?? 내가 완전 썸같은 것도 안타서…

[글쓴이]

1에게
흠 타로로 볼 수 있긴 한데 타로로 보는 건 살짝 추상적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줘~ 보고 올게!!

혹시 나도 하나만 더 물어본다면... 오늘 밤에 연락하면 좋을까 나쁠까?

[익인1]

글쓴이에게
오늘 밤은 너무 섣부른 것 같아…ㅠㅠ 며칠은 더 지나고 연락하자 쓰니랑 상대방 둘 다 왜 싸웠는지 본인이 뭘 잘못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본인이 어떻게 맞춰나갈지 그런걸 생각하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봐

[글쓴이]

1에게
흠 글쿠나... 그래 고마워!

익인이가 앞으로 만날 사람은 음 뭔가 살짝 차분한 느낌의 사람이야 말수가 적고 굉장히 조심스러운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익인이랑 안 맞는 듯 싶다가도 몇 번 얘기해보면 나름 대화가 잘 통할 거야 외적인 건 좀 까무잡잡하고 그렇게 키가 크진 않아보인다? 투박한 인상에 가까워보여

[익인1]

글쓴이에게
아아 그렇구나 나 그럼 질문 더해도 괜찮을까??

[익인2]

나~!

[익인2]

성격 쾌할하고 적극적인 시람일것같아 주로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무리에 속해있고 무난하게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 성격같아 그런데 생각보다 밖에서 에너지가 넘치지만 외향100이런 성향은 아니라서 좀 퐁당퐁당약속 잡아야하는 성향같아

[글쓴이]

오 익인이도 완전 정확하다..! 교환하자 질문 줘~

[익인2]

얼마전까지 연락하고 만나던 사람이 알고보니 애인이 있대.. 그럼 그동안 무슨 마음으로 나랑 연락하고 데이트한거지..? 그 이후로도 연락하고 만나자그래서 1번 만났어 속마음이 무엇인지 궁금해..

[글쓴이]

그 사람 곧 지금 만나는 애인이랑도 헤어질 것 같네.. 기본적으로 바람기가 꽤나 있어보이고 진중해보이진 않아 그래서 익인이를 진심으로 대하기보단 그낭 엔조이..? 에 가깝게 만난 것처럼 보여 본인의 연애에 질려서 탈출구를 찾은 것 같아보이는데 그 대상이 익인이었던 것 같아 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역시.. 나도 그런것 같다고 느꼈어 쓰니가 말한 그대로ㅠ 장거리에 장기간 연애라 나랑 그걸 푸는 느낌이 들었거든..
그리고 대화할때 결혼이야기 많이 했는데 그 애인이 외국인이라 둘이 결혼할 생각은 없어보이거든..
그러면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연락오려나..? 지금도 자주 연락오거든 아 진짜 이 사람 무슨 생각인지 너무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쓰나 좀따 오면 쓰니 질문도 남겨줘~!

[글쓴이]

2에게
앗 지금 봤다ㅠㅠ 난 지금 애인이랑 싸웠는데 안 풀릴 것 같거든... 뭔가 이대로 헤어지나 싶은데 우리 잘 풀 수 있을지가 궁금해... 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음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는 서로 굽혀야지 생각만 하고 마음으로 실천이 안되는 상태 같아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행동이 안되는… 그런데 지금 당장 헤어질것 같지는 않아 그런데 지금 상황의 흐름이 좋지는 않은게 언젠간 지쳐서 흘러 넘칠것 같아 둘다.. 그 전에 누가 먼저 나서서 이야기를 한다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충분히 흘러갈 수 있을 것 같아 둘다 지금 연애가 좋다고 느끼고 있어서 둘 중 한명ㅇ라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좋겠어!

[익인2]

글쓴이에게
쓴아 그러면 쟤 언제 헤어질것 같아?

[익인3]

지금두 가능할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