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머리론 잊어야된다는거 알아
근데 계속 생각나ㅠㅠㅠㅠ
엊그제 다른 남자분이 나 엄청 세심하게 배려해서 해주신 행동들 있었는데
그때 그걸 짝남한테 받았으면 어땠을까 싶더라ㅠㅠㅠㅠㅠ
나 좀 쓸애기인거 아는데
친한 남자동생이랑 일 때문에 어디 새벽부터 갈데 있어서 모닝콜 받은적 있거든?
그때도 걔 생각났어...
짝남 목소리도 내가 치이게 한 원인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