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받을 때는 엄청 울고 그랬는데
끊고 나서 좀만 지나면 솔직히 아무 느낌 안 든다
해외에 혼자 나와 있고 실감이 안 나서 그런가?
하루동안의 기억에서 전화 받은 것만 빼면 완전히 평소랑 같아
내가 싸이코인가? 이게 정상인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