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구단 관계자는 “아무래도 당분간은 이런 상태가 계속될 것 같다”면서 12월 중에 열리는 실행위원회가 분수령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여기서 몇몇 구단이 샐러리캡 재조정 안을 꺼낼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성사되면 구단들이 다시 FA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거란 예상이다.
반면 “샐러리캡 만드는 데 앞장섰던 구단들이 이제 와서 제도를 폐지하자고 선동한다. 샐러리캡에 맞춰 운영한 구단들만 바보가 된다”면서 반대하는 구단도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예상하기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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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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