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재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
에이전시: MVP 스포츠
등급: C
내년 나이: 34
한화의 긴 암흑기 동안 묵묵하게 마운드를 지킨 베테랑 투수다. 구속은 130km/h 초·중반대로 빠르진 않지만 포크볼이란 필살기가 있고, 제구력과 게임 운영 능력이 좋아 장수 가능성이 충분하다. 류현진이 나중에 한화에 복귀했을 때 만약 장민재가 팀에 없다면 서운해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는 지난달 20일 안치홍 계약에 성공한 뒤 장민재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두 차례 정도 만나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현재는 한화와 협상은 잠시 중단한 상태. 손혁 단장은 “선수가 (시장 상황을) 나가서 보고 싶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선수 측 대리인은 “관심을 보이는 다른 팀이 있다”고 했다. 장민재는 보상선수 없이 영입 가능한 C등급 FA다.
함덕주 미국행 가능성, 주권 일본진출설 등 FA 시장 현재 상황을 기사 하나에 싹 정리했습니다.
— 배지헌 Jiheon Pae (@jhpae117) December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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