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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김)서현이가 나로 인해서 부담을 느낄 거 같고 주변에서 많은 말을 들을 것 같다”라며 “모두가 똑같은 길을 걸어야하는 건 아니다. 신인상이 아니더라도 김서현이라는 선수를 모두가 인정하고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내년에 신인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걸 못 받는다고 야구 인생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 부담이 많이 되겠지만 안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김서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 최대한 야구 이야기를 안 하는 게 부담을 줄여주는 길이다. 신인상도 아예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신인상 경쟁 중에 내게 질문을 하면 답을 주겠지만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진 않을 것이다. 그건 부담을 주는 것밖에 안 된다. 김서현이 야구를 재미있게 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분명 실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 최○○ 감독은 “김서현의 제구가 좋아졌다. 스트라이크만 들어오면 치기 쉽지 않은 볼이다. 황준서와 함께 우리가 (잠재력을) 터뜨려야 할 선수”라고 김서현을 2024시즌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초딩아 자신감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