쨌든 그때는 재밌겠다 싶어서 사 둔 거라 그런지, 작정하고 하나씩 열어보니까 이것저것 공짜로 읽는 기분 ㅋㅋ
그때그때 시기별로 꽂히던 걸로 쌓아놓다보니 장르도 다양해서 땡기는 거 하나씩 까고 있는데, 꽤 완독했다
읽다보니 별로라 하차 카테고리로 밀어넣은 것도 있는데(재미없으면 억지로 안 읽기로 했다), 아무튼 정리하다 보니 이제 한 35종 남았다
연말 막다 전까지 최소한으로 줄이는 걸 목표로..
바로 전에 읽은 건 '쾌도난마' '시작은 이삭으로부터' '더짙은 블루' 지금 읽고 있는 건 '지하 벙커의 아포칼립스'
장르 진짜 중구난방 ㅋㅋ
다들 묵은지 금광 파내길 !!!!
(다시는 막다라고 막 구매해서 묵은지 안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잔뜩 있는 거 중에 암꺼나 골라 먹는 재미로 보다보니 이번에도 또 괜찮은 건 사놔야 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