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점점 더 커지고 컨트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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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니 오늘 잠깐이라도 봐서 좋았어요 이건 나만본거긴 하지만 언니 이제 운동시간대가 달라진건가 일찍가네요 아쉬워요 이때까지는 마감시간까지있어서 조금 더 길게볼수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그냥 거의 30분..? 언니는 오늘도 예뻐 어쩜그렇게 예뻐요? 옷은 왜그렇게 세련되게 입어요? 미안해요 남친있는거아는데 저도 마음이 컨트롤이 힘들어요 저도 그냥 아무감정없었던 그때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좋아하게된건지 하하하

진짜 처음엔 아무감정없었는데 딱 언니가 인사해주고나서부터 훅 끌리고 신경쓰이고 인사해주면서 웃어주니까 더 빠지고 멀리서봤을땐 날카롭게생긴거처럼 보엿는데 인사할때 가까이서보니까 순둥하지도않고 날카롭지도않은 딱 중성적인 느낌이어서 더 끌렸어요 이제 곧 헬스끝나가는데 재등록할까 고민중이기도해요 언니 더 오래보고싶으니까 그래서 한편으론 남친이랑 헤어지지않았으면해요 헤어지면 언니못보니까.. 남친이 트레이너라 언니가 헬스오잖아요 ㅠ 그냥 바라보기만할래요 왜 저는 언니가 제주위에오면 얼굴이 빨개지는지.. 너무티나 진짜

다른사람한텐 안그래 언니한테만 그래 그냥 언니행동이나 뭐 그런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내감정이 롤로코스터를 타는기분이랄까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의미부여 김칫국드링킹~~ 짝사랑하면 나타나는 특징중 하나 헤녀는 헤녀라서 언니가 남친이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바이일까 라는 착각에 빠져있져 항상 그냥 오늘 잠깐봤는데도 생각나서 더 보고싶어서 써봤어요 언니는 이글 저인지모를거예요 인스티즈를 할리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