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가볍게 댓망하자!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

라인 Xx 대화체나 짧은 지문 선호!

[닝겐1]

헉 니로나 츠무 될까요

[글쓴닝겐]

넵!

[닝겐1]

갸악 그럼 츠무로 부부인데 장난으로 풀네임 부르는 상황으로 될까요? 츠무는 자기가 무슨 잘못한 줄 알고서 눈치보면서 애교부리는 ☺️ 어떠실까요?

[글쓴닝겐]

달달하고 너무 좋네요!😆 선지문 주세요!

[닝겐1]

(졸음이 가시지 않는 얼굴로 아침을 깨작깨작 먹는 너를 보곤 장난스럽게 입꼬리를 올렸다가 억지로 표정을 굳히며) 미야 아츠무.
-
잘 부탁드립니다 🙇‍♀️

[글쓴닝겐]

1에게
어? (낮은 음성으로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몽롱했던 정신이 금방 돌아와. 어색한 정적이 잠깐 흐른 끝에 숟가락으로 본인을 가리키며) … 내 부른 기가, 닝아?

-
저도 잘 부탁해요🐶

[닝겐1]

글쓴이에게
응, 미야 아츠무 너. (순식간에 잠이 확 달아난 귀여우면서 얼떨떨한 얼굴에 웃음이 나오려는 것도 최대한 참고 무표정으로 빤히 바라보는)

[글쓴닝겐]

1에게
(제 이름을 끝으로 또다시 찾아온 침묵에 눈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생각에 빠져. 그럴싸한 방도가 떠오르지 않자 결국 숟가락을 내려두곤 헤실 미소를 지으며) … 닝아-, 공주야. 내 뭐 잘못한 거 있나. 응? 있으면 말해도-, 내 고칠게. 내 한 번 고친다 카믄 금방 고치는 거 알잖아.

[닝겐1]

글쓴이에게
뭐 생각나는 거 없어? (애교를 부리는 듯이 살랑거리며 헤실 거리는 웃음에 참고 있던 웃음을 터트릴뻔했지만, 놀리는 것에 진심인 마음으로 굳은 표정을 유지해) 진짜로?

[글쓴닝겐]

1에게
(웃음기 하나 없는 네 무표정에 애써 올라가있던 입꼬리가 점점 내려가기 시작해. 손을 뻗어 테이블 위 올려져 있던 네 손가락을 조심스레 잡곤 슬쩍 눈치를 살피며) … 내 오늘 잠버릇 많이 심했나?

[닝겐1]

글쓴이에게
(손을 슬쩍 뻗어 소심하게 손가락을 잡고 눈치를 보는 네 모습이 마치 커다란 사고 치고 많이 화났냐고 묻는 강아지 같아서 너무 귀여워 살짝 입꼬리를 씰룩거리는) 아니 그거 말고. (그걸 눈치채지 못하도록 머리를 쓸어넘기며 입꼬릴 내리곤 한숨을 푹 뱉어) 미야 아츠무 너 말이야..

[닝겐2]

꺄악

[닝겐2]

니로나 쿠로오 가능한가요!

[글쓴닝겐]

니로 가눙!!

[닝겐2]

맞관 삽질 / 졸업식 날, 서로 고백하기로 마음 먹은 소꿉친구 / 캐가 하도 만지작거려서 헐거워진 두번째 단추가 결국 땅에 떨어짐. 지나가던 모브가 발견하고 주워줬는데, 하필 그 장면을 닝이 보고 오해한 상황 어떠세요!!

[글쓴닝겐]

아이고야.. 기막힌 타이밍이었네요🤣 너무 좋아요! ㅎㅎ 짧은 라인 정도는 괜찮은데 니로가 닝한테 어디냐고 묻는 것부터 시작할까요? 아니면 원하는 시점부터 선지문 주세요!

[닝겐2]

글쓴이에게
아예 짧은 지문으로 가시죠! 잘 부탁드려요 센세❤️
-
(수줍은 모브의 모습를 지켜보다가 되돌아갈 새도 없이, 고개를 돌린 너와 눈이 마주쳐. 제게 손짓하는 너에게 쭈뼛쭈뼛 다가가며) 괜히 내가 좋은 분위기 망친거 아닌가 몰라-

[글쓴닝겐]

2에게
저더요🐶
-

뭐라는 거야. (긴장한 탓인지 평소보다 좀 더 퉁명스러운 말투로 대답해. 주머니 안쪽 자리 잡은 단추를 연신 만지작거리다 이내 헛기침을 내뱉으며 네 시선을 피하는) … 주제에 꽃 많이도 받았네. 안 무겁냐?

[닝겐2]

글쓴이에게
뭐 받다보니까 이만큼이네 (네 뒤에서 널 흘깃거리는 모브를 눈치채고) 먼저 간다, 나 말고 모브랑 사진 많이 찍어라?

[글쓴닝겐]

샷따 내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