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장르 믹스로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 시뮬 써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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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n~1n명의 사람들과 알 수 없는 장소에서 눈을 뜬 닝

사방에는 각자의 모습이 비치는 모니터와 커다란 카메라들(카메라 감독은 없음)

스피커 너머로 들려오는 박수소리 진행자의 목소리.....

이번 스테이지에서 1~2명을 죽일테니 살아남고 싶다면 카메라 너머의 관객들에게 매력어필이든 구걸이든 뭐든 해보라고 충동질하는 진행자

살인으로 1~2명이 죽으면 심사 없이 자동으로 다음 스테이지 넘어갈 거라는 특별룰이 한 번씩 추가되기도 하는 그런 거...

관객들 취향 분석해서 캐릭터 잡고 연기해서 인기투표 순위 올리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단합해서 약한 캐들 죽여 살아남거나 아무튼 피폐하고 잔혹한 그런 게임....

여러 장르에서 여러 캐들(원작 시점, 전후시점 나이 좀 섞어서) 잡아오고 성비도 약간 최소 7:3 정도는 맞추면 진짜 이런저런 시츄 나오고 재미잇.......을 것 같기도 하고 캐들한테 미안하겠구먼 큼큼

[글쓴닝겐]

지금 생각나는 라인업은

🏀 모모이(고1), 키세(?), 히무로(고3)
🏐 오이카와(고1 혹은 고3), 아츠무(고2)
🐼 고죠(not주술 세계관, 성인), 쵸소 혹은 나나미(not주술 세계관, 고죠랑 면식 없음, 고1 혹은 성인)
🎾유키무라(고3)
🎀 야마모토(중2), 폰, 백란(?)

[글쓴닝겐]

근데 산독기 모임으로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순둥쓰 모임으로 짜보고 싶기도 하네

[글쓴닝겐]

각자 통성명 하기도 전에 카메라 앞에서 자기소개 하라고 강요당하는 거지. 당연히 안 하겠다고 거부하는 애들 속출할텐데 그럼 경고표시로 천장에서 (검열삭제)가 떨어짐. 이거 진짜 장난 아니게 위험한 일이구나 잘못걸렸구나 깨달은 사람들부터 한 명씩 자기소개 시작하면서 서로서로 이름 알게되고 ... 머 그런

[닝겐1]

오 신박해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