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마냥 연애하고 하고싶은대로 살면된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게 나고 있는그대로라고 자신감있게살았어
그리고 미래에는 합법화나 뭐라도 발전이있을줄알았어
애인이랑 동거한지 5년넘었는데 애기키우는건 진짜 바라지도않아
애인이 부모님이랑 사이안좋아서 거의 연끊고지내거든
집이나 현실적인 문제도 있고, 혹시라도 애인이 다치거나 죽으면 그때는 어떻게되는거지? 내가뭘할수있지? 생각이들어
나는 가족이고 친구고 오픈하고 사는데 애인은 완전벽장이라 더그런거같아
솔직히 무서워 한번도이런생각 해본적없었는데 이대로 몇년이지나도 바뀌지않을수도있겠다 싶어서 무서워지네
그렇다고 남자랑 도피성결혼은 절대 안하겠지만... 그런사람도 많길래.. 어릴때 이쪽 언니들이 결국 결혼했다는 얘기할때는 난절대안그럴거야 미래엔다를거야 생각했어
근데 이제 내가 그언니들 나이가되가는데 아직도 변함이없네..
이민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고.. 엄두도안나
제발 같이 사는데 지장없을정도만 딱 그정도만이어도 좋으니까 발전이있었음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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