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애들중에 우월감 느끼는 애들 많은것같아

그게 너무 느껴져

[행1]

어느 나라 애들이 그런 느낌이었어? 나 사는 곳은 다들 자기 나라 까기 바쁘던데

[글쓴행]

서유럽이랑 북미

[행3]

22 나 북미사는데 여기 다들 정부 까기 바쁨

[행1]

헐 나도 서유럽인데.. 나라별로 아님 지역별로 또 분위기가 다른가.. 나 사는 곳은 하나같이 불평불만 투성이임 자기네들이 각자 좋아하는 나라 찬양하다가 자기네 나라랑 다르게 이런이런 점이 좋다고 그러고

[행2]

나도 서유럽사는데 잘 몰겠음 5년째 살고 있는데 간혹 그런 사람 50명중 한명 있는 거 같고 대부분 본인 나라 까기 바쁘던데

[행4]

북미지만 우월감은 모르겠고 여기도 정치나 PC에 미쳐 돌아가는 것에 혀를 내두르는 것은 확실함

[행5]

북미는 주마다 분위기 다른것 같더라 가끔 애국에
미친 분들 계셔서

[행21]

2

[행6]

무슨 얘긴지 알겠는데 국가에 대한 우월을 느낀다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인종/성별/정체성에 우월감 느낀다는 거 아니야? 댓글들 왜 다 애국 얘기를 하고 있는 거지

[행7]

32나됴 이렇게 읽었는데

[행8]

33 북미익 백인 중 특히 아줌마들 뭔가 가르치려드는 말투 종종 있음 개싫 이게 그냥 성격인 경우도 있는데 인종차별적으로 그런 사람도 적지 않더라

[행9]

나도 이렇게 생각햇음 그리고 이게 맞다면 나도 좀 공감하긴 함

[행10]

ㄹㅇ 댓글보고 내가 난독인가 의심함 아님 글쓴이가 글 수정했나..?

[행16]

66 이뜻인것 같은데...ㅎㅎ

[행21]

7

[행25]

ㅁㅈ 이거지 ㅋㅋ 백인들중에 이런 애들 많음

[글쓴행]

마자 이말이야 ㅋㅋ

[행24]

8888888

[행11]

나라가 아니라 인종의 관한 이야기 아냐??
인종이면 ㄹㅇ 인정함 백인할머니가 우월감 넘치는 목소리로 너넨 이런거 모르지 하는 걸 들어봄...

[행12]

미국 홈스테이 가정 애기들이 그랬음... Korea에 이거 있냐 물어보고..

[행13]

이건 오래전에 이민간 교포들이 개심해 우리나라 내려치기.. 몇십년전 빈민국처럼 생각함..

[행12]

학생들한테 Korean girl이라고 불러서 mom이 이름으로 부르라고 하심 Korea에도 public swimming pool있냐 물어봄ㅋㅋㅋ

[행13]

그래도 맘이 정상이라 다행이다 애기들은 걍 귀여움 60대 이상이 저러면 진짜 환장함

[행15]

근데 이건 진짜 애기라 그럼 내가 엄마랑 통화한다니까 홈스테이 애기가 진짜 궁금하다는듯 너도 엄마가 있어???? 이럼 ..ㅋㅋ큐ㅠ

[행12]

나도 우리집애기들이 악의적으로 한거아닌거알아 애기라서그런거ㅋㅋㅋ

[행14]

서유럽ㄹㅇ.. 그나라 언어 못하고 조용하면 개무시함

[행17]

ㄹㅇ 그래서 나 여기 오고나서 백인 좀 혐오하게 됨...

[행17]

은근히 무시하는 인종차별이랑 이어지는듯..

[행18]

ㅇㅈ 흑인은 주로 동양인을 원숭이 취급하고 백인은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는데 어투나 행동에서 다 드러나. 마치 무지한 너를 내가 계몽시키겠어~이런 느낌? 가르치려는 거 엄청 심해

[행29]

가르치는 말투진짜 존 싫ㅠㅠㅠ

[행19]

나는 그래서 반대로 그런 서양애들 일부 진짜 무식하다고 느껴지던데 진짜 우물안개구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진짜 일도 잘하고 똑똑하다고 느낌

[행20]

왜 없겠어. 유럽에서 미국으로 나라만 바꼈을뿐 백인들이 헤게모니를 쥐고 있잖아. 우리가 입고 신고 타는 모든게 다 서양에서 발명된 거고. 더구나 전세계인이 영어 못 배워서 난리인데 내가 미국인이라도 근자감이나 우월감 느낄 듯. 그리고 유럽은 과거 전세계를 식민지 했기때문에 더 우월감이 있는 것 같아. 지금은 한중일이 유럽보다 더 잘 나가지만 유럽 할배 할머니들은 여전히 선민의식 있음. 근현대 역사가 서양에 의한 침략과 약탈의 역사니까. 이휴......

[행22]

난 뉴질랜드인데 여긴 좀 다른가보네.. 난 딱히 우월감 느끼는 사람들 못본듯. 인종이 엄청 다양한데도 특히 여기 현지인들은 인종자체에 대한 언급은 거의 안하는것같아. 인종 얘기 제일 많이 하면서 인도인/마오리/섬나라 사람들한테 우월감 느끼는건 한국인들임

[행23]

너무 공감함. 서유럽쪽 대학 다니는데 얘네랑 팀플할때마다 그게 느껴짐. 날 아래로 보는게 매우 당연시되는 태도..? 할때마다 뭔지 모르게 기분 나빴는데 나 말고 다른 동양인 친구들도 다 그렇게 느낀다더라.

[행29]

나도 서유럽인데 ㄹㅇ 공감...

[행24]

서유럽이고 백인 많은 나라인데 백배 공감
그리고 은연중에 동양인 무시하다가 나한테 라이벌의식(?) 느끼는 애들 많음ㅋㅋㅋㅋ 이런 말 해도 되려나? 내가 키도 크고 모델일할정도로 몸매 이쁘고 이목구비도 서양식으로 뚜렷한데 나 은근히 내려치는 백인애들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인정 안하려는 애들도 있었고..
안 친해지고 싶으면 안 친해지면 되는데 꼭!!! 굳이굳이!!! 내가 아량을 베풀어 너같은 동양인한테도 잘해준다~~ 이런 애들 있지 않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자는 애들이 더 많긴한데 얘네가 무의식적으로 동양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드러나서 좀 짜증남
하 진짜 나도 좀 미국이나 이런 다인종 나라로 가고싶어….. 그런 나라가 인종차별이 없다는건 아닌데 유럽 중에서도 서유럽 북유럽같이 백인이 더 많은 나라가 인종차별 탑임.. 이젠 옛날처럼 눈 찢고 안 해.. 은~은하게 차별 하니까 빡치는거지 ㅎ
동양인이랑 어울리고 싶은데 동양인이 딴 나라에 비해 너무 없다………………………

[글쓴행]

ㅇㅈ 진짜 진심으로 사람과 대화를하고 눈을 마주치면 그냥 삘이와 몇몇이들한테

[행26]

한국계 미국인들 더 심함

[행27]

ㅇㅈ 근데 가끔은 내가 열등감 느끼는건가? 싶을때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행]

ㅁㅈ 하도 당해서 근데 쎄한기분은 과학이라고 본다

[행28]

ㅇㅈ 며칠전에 제대로 느낌ㅋㅋㅋㅋㅋㅋ 백인으로 태어난거 하나 때문에 지들이 우월하다고 느끼는거 어이없어 과거에 자기들이 한 짓에 대해서 반성이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