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홈구장 가려고 먼길 가는 건 조금 팍팍하게 느껴질 때도 잇긴 하지만 역에서 야구장 갈 때 내가 이 지역 팀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나한테 선의를 베풀어주는 그지역사람들... 이 팀을 좋아하지 않앗다면 이 지역에 이렇게 정을 붙이고 마음을 두고 자주 오지 않앗을텐데 그냥 지도에 잇는 지역들 중 하나였던 곳이 마음의 고향이 되고 그 지역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도 살갑게 대화나누게 될때......
그래서 나한테 우리팀 연고지는 늘 따뜻하고 다정한 지역으로 기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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