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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개월 전 (2023/12/18) 게시물이에요

언니 아팠냐고 물어볼라했는데 남친이랑있어서 못물어봤어 그냥 걱정했어많이 언니가 마스크쓰고왔는데도

그미모는 무시못하더라 그냥 막판에 얼굴이라도 봐서 좋았어요 언니 아프지마요 그리고 보려고 본건아닌데

언니가 남친바라보는 눈빛을 봐버렸어 그래서 그냥 이제 짝사랑 그만해보려고.. 매일보는데 노력해볼게 이제 거기시선에 머물지도않고 눈도안쳐다보고 언니 주위에서 맴돌거나 서성거리는일 없을거야

그냥 원래 내가 운동하던거처럼 할게 마음아프고 그렇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내가 조금은 괜찮을꺼같아서

언니 많이좋아했어요 인연이면 언젠가 만나겠죠?

그냥 잘살고 행복했으면해 아 그리고 언니보려고 헬스

3개월 더 연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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