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군

이제 그만 하고 싶다. 너랑 나는 아닌 것 같아. 뭔가 서로 호감은 있어보이는데, 우리 이제 만날 일도 별로 안 남았고. 우리 이제 거리상 너무 멀어져서..난 너무 안보면 마음이 식더라. 너도 그럴 것 같아. 술은 같이 못 마시네..그때 용기낼까 조금은 생각했는데 아쉽게 되었어..잘지내렴.

[우동1]

술 한번 마셔보고 용기 내보자

[글쓴우동]

술약속이 파토가 나서..ㅠㅠ 친구니까 계속 보긴하겠지만..그동안 내 마음이 식을 것 같고, 한 일주일 안봤는데 맘 식을 정도면 내가 그 친구 놓아줄 시간이 된 것 같기도 해서!

[우동2]

그래 거리 중요하지 너도 잘지내렴

[글쓴우동]

응응...ㅠㅠ 너도 꼭 행복하렴.

[우동3]

기왕 마지막인거 용기라는걸 내버느

[글쓴우동]

글킨 해.. 대학 졸업해서 이제 천천히 멀어질 사이라는게 예측이 돼서..용기 내보고 싶긴 해. 좀..생각 좀 해보고 ㅠ

[우동4]

호감은무슨 난너가 왜 나를밀어내나 생각하느라 잠도 못자는데 우리 용기내서 나가기전에 밥한번만 같이 먹자 😭

[글쓴우동]

ㅎㅎ...ㅠㅠ 난 밀어내지 않았어..아마도..

[우동5]

에혀

[글쓴우동]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