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는 지난겨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에서 스위퍼를 배웠다고 했다. 한국에 오기 전에도 메이저리그의 선발투수였지만, '푸시 퍼포먼스'가 페디를 더 강력한 투수로 만들었다.
한화 이글스의 '미래'이자 '현재'인 문동주(20)가 연말 연초 휴식을 지웠다. 미국에서 훈련을 하며 2024년,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페디를 '20승' 투수로 만든 '푸시 퍼포먼스'로 간다. 21일 출국해 1월 초까지 훈련을 하고 돌아와 호주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문동주와 페디, 각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8월 NC와 창원 원정경기 때 페디와 따로 만나 식사했다. 문동주가 스카우트팀에 요청해 자리를 만들었다. 최고 투수는 무엇이 다른지 알고 싶었다. 문동주는 페디와 만남을 돌아보며 "야구에 대해 완전히 배우게 됐다"라고 했다.
이번 미국행도 페디 추천으로 이뤄졌다.
"'드라이브라인'은 구속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주로 스피드업이 필요한 투수들에게 도움이 된다. '푸시 퍼포먼스'는 투구에 최적화한 몸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상 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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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자비로 드라이브라인 가서 훈련 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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