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스템 개열받는다 화병 날 것 같음

병원 가서 뭐 좀 할라 그러면 다 doctor’s referral 필요하다 그러지

아파서 urgent care 가면 뭐 다 그거는 미리 예약해야되는 거래 아니 내가 아플 거 어떻게 예상하고 미리 예약을 하냐고

방금은 안과 어포인먼트 잡을라 그랬더니 비디오 어포인트 말고 안잡아준다 그럼 아니 씨 컴퓨터로만 봐서 내 눈을 어떻게 진단할 건데

그리고 시력 검사는 예약할라 그랬더니 두 달 기다려야하는게 기본임

진짜 개빡치네 그리고 걍 여태동안 병원 가서 진단 받았던 것들 다 뭐 하는 거 1도 없이 몇 시간 동안 기다리게만 하고 대화로만 판단해서 애매모호한 진단 (들어보니 ~ 같은데 아닐 수도 있다. 푹 쉬어라) 내리는 것 밖에 없음

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ㅏ 진짜 개 빡쳐서 화병 날 것 같음

[글쓴행]

한국이였으면 다른 부위 여러곳 검사받는 것도 하루면 금방인데 아;

[글쓴행]

보험은 개 드럽게 쳐 비싸면서 정작 내가 제공 받는 의료시스템은 1도 없는 듯

[행1]

ㄹㅇ 공감 예약하나 잡을려면 홧병생길거같음 그래서 여기에선 아프면 안댐,,,,몇십배로 골치아파짐 ㅡㅠ

[글쓴행]

맞지? 아픈거 해결하려다가 홧병으로 더 아파질 지경임 ㅜㅜㅜㅜ 안그래도 타국에서 혼자 아픈거 서러운데… 화난다

[행2]

진짜 ㅋㅋㅋ 함부로 아프지도 말아야함… 난 팸닥도 아직 못 찾아서 아프면 워크인이나 응급실 전전해야하는데 생각만해도 답답…

[행3]

ㄹㅇ 아파서 갔더니 청진기 좀 대보더니 일단 좀 기다려보고 다시 또 아프면 오래 겨우 예약 잡아서 갔더니 이게 할 소리냐고

[행4]

미국이얌? 난 잘하는 한인 병원이나 중국인 의사 늘 알아놔.. 빨리 후딱 잘해줌 글구 미국이면 안과 코스코 가면 좋아 줄없음 예약없이 바로됨 나중에 보험처리 따로 하면 되구

[행10]

혹시 한인 병원은 왜 빠른지 알수있을까???

[행5]

며칠 기다림 + 당일에 몇시간이고 기다려서 진료 받았는데 약 처방 못해준다는 독일 레전드

[행6]

진짜 차라리 한국 하루 갔다오는게 병원비보다 싸게치고 홧병안남

[행7]

미국에선 체크 하는 것만 해도 몇백 불 드는데 한국에서 사온 8천원 짜리 패치 하나로 완쾌 됨. 심지어 두 개 들어 있는데다가 가위로 잘라서 조금씩 쓰는 건데 ㅋㅋㅋㅋㅋ

[행8]

쥐뿔도 없는데 이민 노래 부르는애들 이글 보여주고 싶음

[행9]

한국이 의료시스템, 와이파이, 배달 이런거 진짜 오지는거임..외국 나가면 의사 보기가 힘들다 하더라

[행10]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가서 치료받는거 이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