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루려고 한국 돌아가야해서 애인이랑 헤어지는게

정없고 냉정한거임?

난 애초에 내가 원하는 기업이 영어를 잘해야 붙는거라 해외 온거고 목표가 뚜렷함

중학생때부터 이 @@기업에 입사해야지 라는 생각뿐이었음

애인이랑 썸타기 전부터도 내년1월에 한국 돌아갈거라고 말해뒀음

다음달에 한국간다니까 남자친구는 어떡할거냐며 다들 하나같이 물어보고

어쩌긴 정리해야지

이러니까 세상 정없는 사람 취급하네 남친도 뭐라안하는데

그럼 내가 남친 여기있으니 내 꿈 목표 다 버리고 남친이랑 백년해로해야함? 다들 목표가 없는건가?

이래서 한가지에 몰두해본적 없는사람은 주변에 두기싫음

[행1]

애인이랑 10년 연애한것도 아니고 뭔 정 없다야ㅋㅋㅋㅋ 정이 밥 먹여살려주나 심지어 해외살이하면 돈이 배로 드는데.. 지들 일 아니라고 감정 호소 혐임

[글쓴행]

내말....워홀비자라 이제 만난지 반년도 안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남미새도 아니고 다들 진짜.. 하

[행2]

이해됨 연애가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미리 말도 해놨다며

[행3]

남미샌가 결혼할 것도 아닌데 왜 저런담 ㄹㅇ 오지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