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LG란 26년 동안 사랑했던 존재다.
그런데 그 사랑이 짝사랑이 아닌,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서 너무 좋다.
이 인연과 헤어지지 않게 늘 다정다감하게 잘하겠다"
문학적인 표현으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게 스포츠 낭만이지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