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동생이랑 4살차인데 학창시절에는 내가 사춘기라 딱히 친하게 지내진 않았고 내가 성인되면서 그냥 친구수준으로 진짜 편하게 친하게 지냈거든 근데 그만큼 엄청 많이 싸우기도 했고
진짜 그냥 찐동갑내기 친구처럼 평소에 지내서 정말 말 편하게 하거든 ? 근데 서로 욕을 입밖으로 내뱉는 성격도 아니고 동생이 워낙에 좀 욕을 싫어해서 나도 얘한테 욕은 안해
근데 얘가 좀 내가 장난을 너무 지속적으로 쳐서 좀 짜증나는 수준이 오면 욕을 하는건 아닌데
나보고 “ 아 진짜 고 싶네 아오 한대만 진짜 ” 이말을 하는데
나는 웬만한 욕은 오히려 친구끼리도 쓰고 그래서 괜찮은데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좀 머리가 띵하고 진짜 좀 상처받는데 내가 너무 예민하고 유교적인가싶어서 ㅋㅋㅋㅋ ..
한두번이아니라 그냥 자기기준에 빡친다싶으면 이 말을 항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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