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의흔적 볼려다가 키워드궁금해져서 패배공?

이거뭔의미야??처음봐

[쏘니1]

공이 수가 공의 통제 범위 내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걸 깨달음 후회공이랑은 다른 결이면서도 사아아알짝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쏘니2]

공이 모든 상황이(수마저) 자기가 생각한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징ㅇㅇ 그래서 패배한다고 표현해

[쏘니3]

자기가 한 일을 후회하진 않는데.. 자기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수&수의 결정이 자기한테 너무 큰 타격을 미치고 이제 난 걔가 없이는 살수없다는걸 깨달음&본인은 수에게 절대 안넘어갈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임 스스로 그어놓은 선을 스스로 넘어가서 패배함

[쏘니4]

윗댓들이 설명해준 게 완전 맞음 근데 개인적으로 그게 소설에서 그게 엄청 크게 잘 느껴지냐?? 이러면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냥 후회공 같았어

[쏘니5]

클라이막스 대사랑 연관된 키워드고 솔직히 걍 후회공이야 ㅋㅋㅋㅋㅋㅋ

[쏘니6]

걍 후회공임

[쏘니7]

그냥 후회공인데 살짝 결이다른? 패배공이라고 붙은건 연재때 독자들이 공 후회하냐고 물았는데 작가님이 사현은 패배합니다 이래서 붙은걸거야ㅋㅋㅋㅋ

[글쓴쏘니]

다들 고마워 완전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