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먹어가고 정말 텅 빈 마음으로 살았는데 수를 놓으며 조금씩 채워가고 있어요.
요즘은 내 마음대로 안 놓아지는 수 때문에 가끔씩 울화통이 치밀어요.
하루하루를 수행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부디 제가 오래오래 수를 놓을 수 있으면 합니다.